몇일 동안 완전 고생했음 ~.~
짐 싸는건 힘든게 아닌데 닦아서 싼다고 일일이 하나씩 다 닦고…
어제 이사하고 짐 정리 다하고 오늘 주방 정리 다하고~
그래도 이틀만에 다 정리해서 개운하네 ㅋ
울 어무이는 어케 기억하시고 이사 잘 햇냐고 전화하셧는지 ㅋ
아… 서울에서 24년 살면서 이사 두번 했는데..
미국 와서 벌써 세번이나 했네 ㅡ.ㅡ
저번 집에 비하면 여러모로 훨씬 낫네~
학교도 가깝고
집도 넓고
주차하기도 편하고
우편물 받기도 편하고
냉장고도 크고
Disposal 도 있고
ㅋㅋ
저번 집은 딴건 몰라도 집 앞에 Albertsons 가 바로 앞에 있어서 편하긴 했지만
뭐 그거 말고는 별다른 장점이 없었는듯 -0-
이사 와서 AT&T U-verse 쓰는데 좀 치사하네.
어떻게 TV 에서 HD 로 나오는 채널이 하나도 없지 ㅡ.ㅡ
예전에 Time Warner 쓸땐 그래도 몇개는 기본으로 HD 나왔는데…
TV 별로 보지도 않아서 HD 채널 subscribe 하기엔 돈 아깝고 그냥 이데로 살아야지 ㅋ
이사 할 때마다 나름데로 새로운 마음 가짐(?)을 하는데,
학교 다니면서 자격증이나 좀 따야겠네 ㅋ
LPIC, SCJP 같은거 영어공부(?) 삼아서…
2년 뒤에는 나도 센프란시스코 쪽으로 올라가야하는데…
What the hell am I doing here~ ㅎㅎ
오늘은 이 노래가 좋구나~
서영은 – 혼자가 아닌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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