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있는 동안 많은 분들이 결혼 하셨고 출산도 하셨고,
죄송스럽게도 전화 한통 못드린 분들도 많은거 같네요. ㅠ.ㅠ
한국 돌아가는 그날 모아서 축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지난 금요일날(여기 시각) 어머니께서 전화를 하셨습니다.
약간은 들뜬 목소리로 말씀하시길 어제 저녁에 조카가 테어났으니 형수한테 전화 한 통 하라고 일러주시는 거지요.
항상 이런식 입니다. ㅠ.ㅠ
집안에 행사가 있으면 형수나 작은 형 혹은 어머니한테 전화와서 몇일 몇시에 집에 전화 한통 해라…
예전에 한번 형수한테 집안 행사 달력을 받은 적이 있는데,
음력이라 계산하기도 힘들고 해서 기억을 잘 못합니다. (변명 이지요… orz)
큰 형 보다도 형수하고 전화를 자주하는지라,
바뀐 전화번호로 걸어 축하드렸는데 그걸로는 좀 부족한거 같아서 이렇게 짧게나마 축하 글을 적습니다.
형, 형수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한결이 건강하게 무럭무럭 크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