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평생 시계만을 만들어온 사람이 있었다.
그리고 그는 늙어 있었다.
그는 자신의 일생에 마지막 작업으로
온 정성을 기울여 시계 하나를 만들었다.
자신의 경험을 쏟아 부은 눈부신 작업이었다.그리고 그 완성된 시계를 아들에게 주었다.
아들이 시계를 받아보니 이상스러운 것이 있었다.
초침은 금으로, 분침은 은으로, 시침은 구리로 되어 있었다.“아버지, 초침보다 시침이 금으로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아들의 질문은 당연한 것이었다.
그러나 아버지의 대답은 아들을 감동케 하였다.“초침이 없는 시간이 어디에 있겠느냐.
작은 것이 바로 되어 있어야 큰 것이 바로가지 않겠느냐.
초침의 길이야 말로 황금 길이란다..”그리고 아버지는 아들의 손목에 시계를 걸어주면서 말했다.
“1초 1초를 아껴 살아라. 1초가 세상을 변화시킨단다.”
– 이은정*옮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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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으면서
우리에게 주어지는 시간은 계속해서 줄어들고
이에 반비례하여 시간의 가치는 더욱 높아진다.
인간이 가진 것 중에서 가장 귀한 것은 바로 삶이다.
그리고 삶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이다.
왜냐하면 삶을 이루고 있는 것이
바로 시간이기 때문이다.
– 다닐 알렉산드로비치 그라닌의 《시간을 정복한 남자 류비셰프》중에서 –
* 시간은 물처럼 바람처럼 흘러갑니다.
마냥 주어진 것 같지만, 각자에게 주어진 시간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한번 지나가면 끝입니다.
시간의 낭비는 생명의 낭비이며, 자기 삶을
허비하는 엄청난 실수입니다.
헉!! 12월 1일!!
학교도 다음주면 끝나고…
지금 하고 있는 일이나 빨리 끝내야겠다. 올해 넘어가기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