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생신이었는데 아무것도 모른채 전화도 못드렸다 -0-
예전 같으면 형이 전화해서 알려주기라도 했는데 이젠 그러지도 않네. ㅠ.ㅠ
어머니께서 내가 요즘 바빠서 정신이 없다고 하셨다고는 하지만 서운해 하실텐데…
한국에 보낸 물건 도착할때 즈음 맞춰서 전화 드려야지.
지난 수요일에 시험이 있었는데,
6시 좀 넘어 집에 도착해서 이것저것 준비 좀 한다고 하고 밖에 나왔는데…
집 키, 차 키를 집 안에 두고 문을 잠궈버렸네 ㅡ.ㅡ
하필 메니져도 집에 없고,
발 동동 구르고 있었는데 다행이 조금지나 메니져와서 겨우 시간 맞춰가서 시험 봤네…
이사 온지 1년 다되어 가는데 이런 일 처음… orz
오늘 아침에는 서두르다가 사고날 뻔 했네.
난 분명히 우회전을 해야하기에 속도를 줄여야 했는데…
뒤에 따라오는 차가 빠르게 너무 달라 붙어 오길래 브레이크를 살짝 밟고 우회전을 했는데,
우회전 하는 순간 마주 오던 차를 발견했고 시껍해서 핸들을 더 돌리고 브레이크를 좀 더 밟았더니,
타이어에서 끼이이익 하는 소리… -0-
빨리 시험 끝나고 방학 시작되고 좀 쉬었으면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