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인상도 좋고 친절하던 교수가 몇몇 문제아들(?) 때문에 완전히 돌변 했음 ㅠ.ㅠ
하루는 수업 하다 말고 한녀석만 남고 나머지 나갔다 10분 뒤에 오라고 하고
(이거 중학교 다닐때나 볼 수 있었던 광경 같은데;;)
다른 하루는 수업 시작한지 한달이 지났는데도 책 없는 애들이 수두룩 해서
수업 20분하고 집에 돌아오기도 했고…
(학교 왔다 갔다하고 주차 하면 20분은 더 걸리는데;;)
요즘엔 가르치는 것보다 퀴즈, 팝퀴즈로 애들을 잡으시네.
어제도 퀴즈 2개에 퍼즐 1개 만들고 끝나는 거였는데 나홀로 제일 먼저 나왔다는… ㅋㅋ
(당연한건가 ㅡ.ㅡ)
초등학생때 dbase, lotus123 이런거 배웠었는데,
지금 excel 하고 있는 나를 보면… 에혀~ orz
어제 value 펑션만 빨리 알았어도 30분만에 나올수 있었는데 -0-

지난번에 한 word 프로젝 하나 때문에 전체 점수가 너무 떨어져서 의욕을 잃었었는데…
다시 끌어 올려야지!!
(급하게 한다고 잘못 이해해서 64%. 뭐고… orz)
별거 아닌거 같아도 점수 보면 괜시리 신경이 날카로워짐… ㅋㅋ
딴건 몰라도 CS/IS 는 다 A 받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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