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자신만의 생각에 파묻혀 다른 생각을 하지 못했고,
내 자신을 되짚어보지는 못하고 바깥에서만 이유를 찾으려 했었다.

어려운게 아니었는데…
상대방의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보면 되는거였는데…

오만과 편견

우리의 오만이 편견을 부릅니다. 내가 무언가 잘 안다고 생각할 때, 내가 무언가 해냈다고 여길 때 틀림없이 교만에 빠져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자기와 생각이 다른 사람은 다 잘못되었다는 편견에 사로잡힙니다.

우리의 인생에는 여백이 많습니다. 사람마다 여백을 어떻게 채우고 있는지, 앞으로 어떻게 채울 것인지 그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그 여백이 눈물일지, 기쁨일지, 놀라운 지혜일지 아무도 모릅니다.

몇 마디 말만 듣고, 한두 번 본 표정으로 그 사람을 단정하지 맙시다. 인간은 누구나 최고의 그림으로 여백을 채우려고 노력하니까요.

다음주 수요일날 시험 하나 더 보면 미드텀도 끝이네 ㅋ

바로 이사해야 되고,
학교 애들하고 술도 한잔 하기로 했는데 ㅡ.ㅡ

한수업은 남자애 한명
한수업은 남자애 두명
한수업은 남자애 한명 + 여자애 두명
귀찮은데 그냥 다 같이 모여서 마시면 안되려나;;
각각 따로 만나서 술 마시려면 힘든데… orz

어제 컴퓨터 시험 봤는데, 5 units 수업인데 A 가 눈 앞에 보인다 ㅋㅋ



3개 tasks 하는거 였는데 옆에 교수가 앉아서 내 모니터를 힐끔힐끔 쳐다보던데…
아마 좀 놀랬겠지 ㅋㅋ

40분만에 다 하고 확인해 보라고 했더니 2개만 확인하고 그냥 100점 주던데,
제발 앞으로도 유치한거 가지고 점수 좀 뺏지 말라고!!
그래도 미드텀 덕분에 평균도 오르고 랭크도 올랐네 ㅠ.ㅠ

가끔은 이 수업을 듣고 있는 내가 한심하단 생각이 들때도 있는데;;
그래도 A 받으면 기분은 좋단 말이지 =_=

기분 좋아서 친구한테 술이나 한잔 살라고 전화했더니만 전화 안받아서 관뒀네 ㅋ
으흐흥!


차 고치는거 estimate 받았는데 $800 달라고 하네;;
워… 이사하고 차 고치고 나면 완전 거지 되겠음 ㅋ
맨날 라면 먹고 살아야 되나 ㅠ.ㅠ

그래도 친분이 있는 사람이라서 돈 없으면 payment 으로 해도 된다고 했는데,
payment 은 내가 싫단 말이지 -0-
하여튼 고마운 브라이언 and Q~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