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훌륭한 순간
삶의 가장 훌륭한 순간은
당신이 순수할 때, 당신 자신이 참모습으로 있을 때이다.
당신 스스로 만든 작품 속에 있을 때, 그리고
하고자 하는 일을 하고 있을 때 당신은 본래의 모습이 된다.
그 순간 당신은 생각하지 않고 표현하고 있다.
당신의 감정들이 자연스레 우러나오고
기분이 좋아진다.
– 돈 미겔 루이스의 《내가 말을 배우기 전 세상은 아름다웠다》중에서 –
* 순수해야 진실되고 오래 갑니다.
겉이 아무리 번쩍거려도 순수한 제 모습이 아니면
오래 가지 못합니다. 금방 바닥이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조금 부족한 듯 해도 순수함이 언행에, 일에, 작품에,
잠깐잠깐 묻어나올 때 더욱 정감이 가고
더 큰 믿음과 매력도 생겨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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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이 그런 것이란다. 억지로는 안되어.
아무리 애가 타도 앞당겨 끄집어 올 수 없고,
아무리 서둘러서 다른 데로 가려 해도 달아날 수
없고잉. 지금 너한테로도 누가 먼 길 오고
있을 것이다. 와서는, 다리 아프다고
주저앉겄지. 물 한 모금 달라고.”
– 최명희의《혼불》중에서 –
* 물 한 모금의 인연도 억지로는 안됩니다.
우연처럼 보이지만 반드시 필연의 뿌리가 있습니다.
놀라운 섭리가 그 안에 있습니다. 하늘이 내린
특별한 선물로 받아들이고 더 귀하고
소중하게 키워가야 합니다.
그냥 맺어진 인연이 결코 아니니까요.
마음을 텅 비우고
힘은 평화로운 마음에서 생긴다.
평화로 가득찬 마음을 얻으려면 무엇보다도
마음을 텅 비워라. 당신의 마음 속에서 두려움과 미움,
불안, 후회, 미련, 죄의식 등을 깨끗이 비워내는 일을
어김없이 실행하라. 당신이 자신의 마음을 의식적으로
비우려고 애쓰고 있다는 그 사실 자체만으로도
당신의 마음은 잠시 동안이나마
휴식을 얻게 될 것이다.
– 노먼 빈센트 필의 《적극적 사고방식》중에서 –
* 마음을 비우는 좋은 방법은 ‘깊은 호흡’입니다.
먼저, 바른 자세로 앉아 배로 숨을 깊이 들이쉽니다.
다음, 천천히 길게 끝까지 코로 숨을 내쉽니다.
다시, 배로 숨을 더 깊이 들이쉽니다.
이렇게 몇 차례 깊은 호흡을 하면
마음이 편안하고 고요해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조용한 곳에서, 걸어가면서, 화장실도 좋습니다.
자, 이 글을 읽으면서도 몇 차례 호흡해 보세요.
예전부터 명상에 관심이 가긴 했는데 생각만 하고 실제로 해보지는 못했습니다.
가끔 의식적으로 아무 생각도 안하려고 하는데 그 시간이 워낙 짧아서 명상이라 하기엔 좀 그렇고… 한번 시도해 보는것도 좋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