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body's Changing

and I don't feel the same.

Category: Music (Page 7 of 10)

에픽하이 – 우산

오늘 날씨… 종로가서 전에 막걸리 한잔 하고 싶은 날씨네 -0-
(아… 엄니가 해주시던 김치전도 먹고 싶고… orz)
수요일까지 비 온다던데 펑펑와서 세차나 됬으면~

오늘 Grammar 퀴즈 본거 결과 나왔는데,
햇갈린게 많아서 80점만 넘어라 했는데…
90점 넘은 두 사람 중에 96점 받았다능… ㅋㅋ
(퀴즈 결과 덕분에 그나마 의욕이 생기는구나 -0-)

날씨 탓인지 이 노래가 생각났는데,
이 노래를 듣으면 나는 그대가 생각나오… 토니 팍!! =3

 


[윤하]
어느새 빗물이 내 발목에 고이고
참았던 눈물이 내 눈가에 고이고
I cry.


[#M_ more.. | less.. | 

[타블로]
텅빈 방엔 시계소리,
지붕과 입 맞추는 비의 소리
오랜만에 입은 코트 주머니속에 반지
손틈새 스며드는 memory.
며칠만에 나서보는 밤의 서울
고인 빗물은 작은 거울
그 속에 난 비틀거리며 아프니까,
그대 없이 난 한쪽 다리가 짧은 의자
둘이서 쓰긴 작았던 우산
차가운 세상에 섬 같았던 우산
이젠 너무 크고 어색해
그대 곁에 늘 젖어있던 왼쪽 어깨
기억의 무게에 고개 숙여보니 버려진듯 풀어진
내 신발끈
내 곁엔 오직 비와 바람 없다,
잠시라도 우산을 들어줄 사람
and I cry.


[윤하]
어느새 빗물이 내 발목에 고이고
참았던 눈물이 내 눈가에 고이고
I cry.
그대는 내 머리위에 우산
어깨위에 차가운 비 내리는 밤
내 곁에 그대가 습관이 되어버린 나
난 그대없이는 안되요
alone in the rain


하늘의 눈물이 고인 땅
별을 감춘 구름에 보인 달
골목길 홀로 외로운 구두 소리 메아리에 돌아
보며 가슴 졸인 맘
나를 꼭 닮은 그림자
서로가 서로를 볼 수 없었던 우리가
이제야 둘인가 대답을 그리다
머리 속 그림과 대답을 흐린다
내 눈엔 너무 컸던 우산
날 울린 세상을 향해 접던 우산
영원의 약속에 활짝 폈던 우산
이제는 찢겨진 우산 아래 두 맘
돌아봐도 이제는 없겠죠
두 손은 주머니 속 깊게 넣겠죠
이리저리 자유롭게 걸어도 두 볼은 가랑비도
쉽게 젖겠죠


[윤하]
어느새 빗물이 내 발목에 고이고
참았던 눈물이 내 눈가에 고이고
I cry~
그대는 내 머리위에 우산
어깨 위에 차가운 비 내리는 밤
내 곁에 그대가 습관이 되어버린 나
난 그대 없이는 안되요
alone in the rain


[타블로]
난 열어놨어 내 맘의 문을.
그댄 내 머리 위에 우산
그대의 그림자는 나의 그늘
그댄 내 머리 위에 우산
난 열어놨어 내 맘의 문을
그댄 내 머리 위에 우산
그대의 그림자는 나의 그늘
그댄 내 머리 위에 우산


[윤하]
나의 곁에 그대가 없기에
내 창밖에 우산을 들고 기다리던 그대
I cry
그대는 내 머리위에 우산
어깨 위에 차가운 비 내리는 밤
내 곁에 그대가 습관이 되어버린 나
난 그대 없이는 안되요


그대는 내 머리위에 우산
어깨 위에 차가운 비 내리는 밤
내 곁에 그대가 없는 반쪽의 세상
그댄 나 없이는 안돼요
forever in the rain

_M#]

윤도현 – 너라면 좋겠어


윤도현은 곡도 잘 쓰고~
목소리도 좋고~
노래도 잘하고~

강산에 – 넌 할수 있어

소극장 인거 같은데…
대학로 가서 연극보고 싶네 ㅠ.ㅠ

“여러 갈래 길 중 만약에 이길이 내가 걸어 가고 있는 돌아서 갈수 밖에 없는 꼬부라진 길일지라도 딱딱해지는 발바닥 걸어 걸어 걸어 가다보면 저 넓은 꽃밭에 누워서 나 쉴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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