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싫어하는 단어 중에 하나.
형평성. 획일화. 뭐 이런것들…

2005년에 형평성 이란 이야기만 안듣었어도 좀 더 한국에 있었을 수도 있었는데…
(뭐 나중에 말을 바꾸긴 했지만…)
여기 미국에서도 저런 단어 쓰는 사람이 있다니… ㄷㄷ

내 일은 아니지만 서도 듣으면서 씁쓸했네…

잘 되는 회사와 그냥저냥 굴러가는 회사 비교해 보면 여러가지 차이 점이 있겠지만,
그 중에 인재에 대한 투자가 확실히 차이 나는듯 싶다.
물론, R&D 에 대한 투자도 중요하겠지만.

형평성이란 단어 듣고 예전 생각나서 아침부터 중얼중얼 -0-


일기일회
지금 이 순간은 생애 단 한 번의 시간.
지금 이 만남은 생애 단 한 번의 인연.

순수하고 진실했고 나름 최선을 다했는데 그게 아니라면 아닌거지.
왜 미련을 가지려고 하나.

내가 유일하게 기억하고 있는 시의 일부분…
(갑자기 시가 생각나다니 가을은 가을인가;;)


가야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