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body's Changing

and I don't feel the same.

Month: October 2009 (Page 3 of 16)

이해하자!

세상 사람의 모습을 보면 층층만층 구만층이다.
그리고 자기 스스로를 보더라도
기분 상태에 따라 다르고,
아침 다르고 저녁 다르고,
시간마다 다르다.


이런 복잡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우리는
수많은 사람들과 부딪히며 살아가고 있다.
좀 더 나아가 지식수준이 다르고,
자라온 환경이 다르고,
만나온 사람들이 다르다.


이와 같이 공동체 속에 우리는
자의든 타의든 함께 살아가야 한다.
그런데 이 복잡한 관계만큼이나
오해를 하거나 섭섭해 하거나,
심지어 미워하는 인간관계를 만들게 된다.


특히 이러한 것들이 뒤섞이면
더욱 복잡하게 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그 사람이 나를 오해를 하고
나는 그 사람을 미워하고
이런 복합한 관계를 만들어감으로
큰 혼란을 겪고 생산적인 인생을
살지 못하고 마음에 고통을 쌓아 가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결하며 살아가야 하나?
그것은 단 하나, 이해하는 것뿐이다.
이해는 모든 어그러진 것을 바르게 한다.
인생의 묘약이고 처방전이다.
아무리 큰 문제도 이해라는 과정을
한번 거치면 문제 될 것이 없다.


이해는 수용이고 이해는 긍정이다.
때문에 이해는 세상의 모든 부정을 뒤집고
정상을 회복케 하는 능력이 있다.


자! 우선 이해하고 보자!


‘그럴 수도 있지…’ 라고!


– 소 천 –


미국와서 만난 4명의 형들. 한두살 많은 형들이 아니고 6살, 7살, 12살, 그리고 더 많은 형까지.
모두 사이가 참 좋았었다.
가끔은 서로 속 마음을 털어 놓기도 하고,
서로 격려하고 서로 도와주고 그랬었는데,

어느 시점에서부터 한명이 제외 됬고, 또 한명이 제외 되고…
나는 아직도 4명의 형들과 연락을 하고 있긴 한데, 중간에 끼어서 약간 난감할 때도 있지만,
종종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그렇게 좋았던 관계에서 얼굴 보기도 싫고, 언급 되는것 조차 싫어하고,
왜 그리 미워하는 사이가 됬을까…

난 아직도 두명의 형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이런 말을 하고 싶은 생각이 들 때가 있다.
형 두분이 동생들 이해 좀 해주실수 없겠냐고…
만약 두 동생이 진심으로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를 한다면,
형들이 용서해 줄 수 없냐고…


나도 예전에는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어느 선이 넘어 섰다 싶으면
냉정하게 다시는 안본다라는 마음으로 관계를 끊고 살았다.
그런데 그 생각이 어느 순간 바뀌었다.
사람은 항상 제자리에 있는게 아니고 항상 변한다는 것을 생각했고,
그런 생각을 해보니 한때 실수 혹은 실망을 시키더라도 관계를 끊지는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형들도 서로간의 오해를 풀고 다시 예전 처럼 잘 지냈으면 좋겠다.
사람이니까 실수도 하는거고 더군다나 동생이 그런거라면 좀 더 너그럽게 대해 주실 수 있지 않나…

이승환 – 다만

요즘에 이승환 노래 듣고 있는데~ 이 노래가 마음에 드네 -0-
언제적 노래인지 기억도 안나지만 이승환 정말 풋풋해 보임 ㅋㅋ


 

너에게로 다가가면 언제나 많은 사람들 중에 하날 뿐이지


때론 내게 말을 하지 사랑이라는건 우정보다 유치하다고


너에게 이런 내가 부담인 줄 알지만 너무 많은 이해심은 무관심일 수도 있지


넌 내곁에서 한발 물러서 있지만 너의 마음 깊은 곳에서 날 찾고 싶었던거야


널 사랑한다 말을 한다면 넌 내게 구속이라 말을 하겠지만 너에게


나만의 널 원하는건 아냐 다만 내게 조금만 더 널 보여줘 있는 그대로의 네 모습을

Lexus LFA

미국와서 그나마 차에 조금 관심이 생겼는데 렉서스에서 이런 차도 만드네~
가격이 ㅎㄷㄷ

MSRP approx. $350,000 to $375,000
Max. Speed 325km (202 mph)
0~60mph 3.6 secs
No. of Cyls 10-cylinders
Max. Output kW (HP)/rpm 412(552)/8700
Max. Torque Nm (lb.ft.)/rpm 480(354)/6800

AUDI TT 처럼 뒤에 스포일러가 알아서 펴지나보네~ 어우~
근데 저 가격에 누가 도요타 차를 사려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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