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body's Changing

and I don't feel the same.

Author: masterpc (Page 9 of 56)

최근 사진

8월초 센디에고 가던 중 들린 바닷가에서 병욱형이 찍어준 사진 ㅎㅎ

운전할때 눈이 너무 부셔서 선글라스 하나 산건데…
이상하단 사람도 있고 괜찮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대충 쓸란다~

훈훈한 이야기 :)

Justism says:
취직 좀 시켜줘
바보 says:
우리회사 인텔 자회사야
바보 says:
한국이야?
Justism says:
나 맛난거 안사줘?
바보 says:
한국이냐고?
사줄께
바보 says:
추천서 내줄테니
이력서랑
영어로 써서 줘봐
일단 밀어 넣어보지뭐
바보 says:
여튼 한국이냐고?
회사가 잠실하고 가깝다
코엑스 근처
코엑스랑 청담역 사이
한국인지에 대답해
안그럼 더이상 말 안해

사람 일이야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집에 갈 생각이 크기에 한번 장난으로 던져봤는데 ㅋㅋ;;

요즘에는 지난 날, 올 날 생각하지 말고,
그냥 주어진 오늘 하루에 충실하자라는 생각이 많이든다.

일단 여기서 마무리 할거 잘하고~
NEX 5 나 하나 사고 한달 두달에 한번은 여행 다니면서 사진이나 많이 남겼으면 하는 바램.

Epitone Project – 선인장 (Vocal 차세정)

햇볕이 잘 드는 그 어느 곳이든
잘 놓아두고서 한 달에 한번만
잊지 말아줘, 물은 모자란 듯 하게만 주고

차가운 모습에 무심해 보이고
가시가 돋아서 어둡게 보여도
걱정하지마, 이내 예쁜 꽃을 피울 테니까

언젠가 마음이 다치는 날 있다거나
이유 없는 눈물이 흐를 때면 나를 기억해
그대에게 작은 위로가 되어줄게

내 머리 위로 눈물을 떨궈
속상했던 마음들까지도
웃는 모습이 비출 때까지
소리 없이 머금고 있을게

그 때가 우리 함께 했었던 날 그 때가
다시는 올 수 없는 날이 되면
간직했었던 그대의 눈물 안고 봄에서 있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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